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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구 케어-린넨 관리법]

소곤 2021. 1. 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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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보


마음에 쏙 드는 생활품은 오랫동안 소중히 사용하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의 사용이 오랜 사용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면, 내추럴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매력인 린넨이 있겠습니다.

린넨은 사용할수록 부드러워지며 실용성도 제대로입니다.

물건은 손을 많이 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사람들 사이에서 말하여지고 있지만

저는 그렇다면 세탁 방법이나 말리는 방법은 뭐지? 다림질은 하는건가?’라고 하는 등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우선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린넨의 기본 관리법을 전수합니다.

 


<손질 첫 번째>

[매일 손질해줍니다.]

[꼼꼼하게 문지르지 말고 전체적으로 씻어줍니다.]

비누를 묻히고 물로 첨벙첨벙 씻기만 하면 됩니다.

얼룩이나 먼지 등이 없는 경우에는, 쓱쓱 문지르지 않고 부드럽게 손으로 씻는 것만으로도 OK입니다.

 

[손으로 주름을 핍니다.]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말리기 전에 손으로 충분히 펴줍니다.

주름이 있는 것이 취향일 수도 있으므로, 사용법이나 취향에 따라 늘리는 정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햇볕에 쬐어 말립니다.]

 

직사광선을 쬐게 해도 상하지 않기 때문에 햇볕에 쬐어 잘 말립니다.

속건성이 있어 통풍이 잘되는 상태로 말리면 쉽게 마르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림질은?]

[키친크로스의 경우...안합니다.]

굳이 다림질을 하지 않고, 주름이 진 린넨의 모습을 즐깁시다.

식기를 닦을 때 같은 경우에는, 주름감이 있어서 부드러운 것이 손에 익숙해져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식탁보의 경우...합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것이 좋은 식탁보의 경우 다림질을 하여 청결함을 연출합시다.

색상이나 무늬에 따라 다리미질을 조절해 보세요.

 


<손질 두 번째>

[얼룩 빼기]

[흘리면 바로 처리해야 합니다.]

무심코 더럽혀 버리면,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곧바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해 두면 얼룩이 되어, 지워지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축축한 천 따위를 씌웁니다.]

한 번 마르면 떨어지지 않게 되므로 그 즉시 적신 손수건 등의 천을 갖다 대줍니다.

속건성이 높으므로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레몬즙과 소금을 준비합니다.]

식물성인 것으로 떨어뜨려 사용할 경우 레몬즙과 소금이 효과적입니다.

더블로 같이 사용하면 효소를 분해해 얼룩이 쉽게 빠집니다.

 

[싹싹 비벼서 빨아줍니다.]

레몬즙과 소금이 없다면 비누를 묻혀 더러운 부분을 문질러 씻습니다.

많이 문질러도 잘 상하지 않으므로 얼룩을 제거하는 것을 우선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누를 한 번에 제거합니다.]

레몬즙과 소금으로 얼룩이 옅어져도 끝까지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는다면

마지막에 비누를 묻혀 쓱쓱 문지르면 효과가 탁월합니다.

 


<손질 세 번째>

[침구 관리]

[처음 사용할 때의 주의점은 무게때문에 줄어들지 않도록 접어 말려야 합니다.]

사용하기 시작할 때는 무게로 인해 줄어들기 쉽습니다.

침구는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므로, 말리는 것만으로 줄어들어 버리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이중이나 삼중으로 접어 말리면 수축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찢기면 재활용을 해 발걸레 매트나 크로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합니다.]

 

침구류로 사용한 린넨이 찢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찢긴 린넨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가위로 자릅니다.

그것을 겹쳐서 가장자리를 꿰맨 후 욕실 매트나 크로스 등으로 재활용해서 쓰면 됩니다.

 

부드럽게 시원한 감촉과 단아한 광택감을 갖춘 린넨.

천연섬유 중에서 가장 강하고 견고하여 물로 빡빡 씻을 수 있고 손질도 의외로 간단합니다.

린넨을 오랫동안 애용하기 위해서 이번에 제가 소개한 방법들을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물건에 손맛이 들어가는 것도 손질의 즐거움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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